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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도 봄이 찾아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Check!

입춘(立春)도 지나고, 길고 추웠던 겨울이 어느덧 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스물 스물 올라오고 있는 봄 기운에 조금은 들뜬 마음도 있지만 여전히 차갑고 변덕스러운 날씨와 긴 겨울 웅크렸던 몸을 풀고 기지개를 피기 위하여는 몇 가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봄이 찾아오면 봄과 함께 오는 알레르기, 춘곤증, 황사와 각종 전염성 질환은 대표적인 봄철 환절기 증후군입니다. 콧물, 재채기, 피부 질환은 물론 기침, 기관지 천식 등으로 이어지는 증세를 완화시키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기 위한 건강 관리 노하우를 알아보았습니다.

알레르기 방지

봄 하면 예쁘게 피어나는 꽃 봉우리나 연초록 잎들의 향연을 생각하기도 전에 봄 = 알레르기로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알레르기의 원인은 너무도 다양하지만 봄철 알레르기의 주범은 특히 꽃가루가 가장 유력한데요. 자작나무, 범나무, 오리나무, 참나무등이 대표적인 알레르기 인자라고 합니다.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피할 수 없는 경우 최대한 방어를 해야겠지요. 알레르기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면역 치료는 하는 방법도 있지만, 일상 생활에서 마스크와 안경을 사용하고 외출 후에는 손과 얼굴 등 노출 된 부분을 깨끗이 씻고 외투 등은 털어서 최대한 꽃가루와 먼지를 집안에 들이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딸기와 같은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봄나물, 면역력을 높여주는 콩, 두유와 같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알레르기 방지를 위하여 좋은 방법입니다.

춘곤증 예방

봄이 되면 이유 없이 나른해집니다. 특히 점심 식사 이후에는 급속도로 밀려드는 나른함을 견디기 어렵게 되는데, 이는 계절의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중의 하나입니다.
추운 겨울을 보내면서 줄어든 활동량으로 체중이 증가하거나, 봄이 되면서 상대적으로 늘어난 활동량때문에 그렇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이러한 춘곤증을 줄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간단하지만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햇볕을 보면서 하는 운동은 나른함을 줄이고 겨울 동안 가라앉았던 심리적인 부분도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가장 좋은 것은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으로 주 3~4회, 30분 이상의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으로, 운동 전에는 반드시 5~10분정도의 스트레칭을 통해 몸 구석 구석의 근육을 깨우고 관절을 부드럽게 한 후 운동을 하는 것이 부상을 줄이며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여유가 있을 경우, 가벼운 산행이나 수영 등을 통하여 일상 생활에 필요한 활력을 찾는 것이 지속되는 춘곤증등 나른함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황사

언젠가부터 봄이 오면 가장 먼저 들려 오는 소식은 꽃 소식보다 황사가 온다는 소식입니다.
중국에서 밀려오는 황사의 미세먼지와 각종 중금속은 눈, 코는 물론 기관지를 자극하여 알레르기와 과민성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눈에 황사가 들어가면 눈꺼풀과 결막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황사가 발생한 날은 반드시 마스크와 안경을 사용하고 외출에서 돌아오면 눈을 꼭 씻어낼 필요가 있으며, 황사에 노출 되었을 경우 눈을 비비는 것은 결막염을 더욱 심화시킬 가능성이 있으니 잘 씻은 후, 인공 눈물 등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콘텍트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렌즈를 자주 세척하여 황사가 눈에 들어갈 수 있는 여지를 없애야 합니다.
황사에는 구리,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섞여 있다고 하며, 해마다 중금속 농도가 높아진다고 하니, 가능한 한 조심하여 황사로부터의 질병을 예방하도록 합시다.

전염성 질환

봄은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하여 면역력이 약해지는 관계로 감기와 같은 전염성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평소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은 특히 이러한 시기에 조심하여야 평안하고 즐거운 봄을 즐길 수 있겠습니다.
특히, 노약자나 아이들은 감기, 인후두염, 모세기관지염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 수 있으며, 늦은 봄부터는 장 바이러스, 뇌수막염, 수족구병등도 유행함으로 전염성 질환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청결함을 생활화하여 전염성 질환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지켜야겠습니다.

몇 가지의 TIP에 주의하여 건강관리를 하면 다가오는 따뜻한 봄날을 즐겁게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의 몸 상태를 잘 체크하여 평소 주의하는 것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봄날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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