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wave The Leading Company of New UI Platform
국제 웹 표준 협회 W3C,HTML5를 차세대 웹 표준으로 권고

"2014년 10월 28일 W3C총회에서 HTML5 표준 등록"

Day1

지난 10월27일 미국 산타 클라라에서는 2014년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에서 주최한 TPAC(Technical Plenary/Advisory Meeting Week)가 개최되었습니다.

TPAC는 기술 총회와 함께 Advisory Committee이 다양한 주제로 WG(Working Group)활동을 하며, HTML5과 웹에 대한 최신 기술과 트랜드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하는 행사로 전세계 W3C 멤버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를 포함한 한국의 14개 멤버들도 참석하여 각각의 WG활동을 하였습니다. 한국의 멤버는 몇몇 대기업과 웹 표준 활동에 관심이 많은 업체들이 새로운 정보와 향후의 기술 향방에 대하여 서로의 의견을 피력하며 WG의 멤버로서 활동하였습니다. 일정한 기준이상의 자격을 갖추어야 활동할 수 있는 W3C의 멤버로서 인스웨이브시스템즈도 당당히 참여하여 목소리를 낼 수 있었습니다. TPAC 첫날부터 많은 WG활동으로 현장의 열기는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Day2

10월28일, 드디어 역사적인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W3C의 CEO인 “ 제프 자페(Jeff Jaffe)가 공식적으로 HTML5를 웹 표준으로 권고한다는 권고안(Recommendation)을 발표했으며, 이는 8년만의 수많은 프로세스와 협의를 거쳐서 탄생한 것입니다. 이날 발표한 HTML5 최종 표준안은 1,370페이지에 달하는 거대한 분량의 컨텐츠로 복잡한 웹 환경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습니다.

제프 자페는 “ HTML5는 차세대 웹이다” 이라고 밝히며 HTML5를 글로벌 웹 표준의 권고안으로 공식 릴리즈 했습니다.

"Bringing HTML5 to the status of W3C Recommendation (in October 2014) is a defining moment in the development of the Open Web Platform (OWP), a set of technologies for developing distributed applications with the greatest interoperability in history."

“Today we think nothing of watching video and audio natively in the browser, and nothing of running a browser on a phone,” said Tim Berners-Lee, W3C Director and Web inventor. “We expect to be able to share photos, shop, read the news, and look up information anywhere, on any device. Though they remain invisible to most users, HTML5 and the Open Web Platform are driving these growing user expectations.”

HTML5 brings to the Web video and audio tracks without needing plugins; programmatic access to a resolution-dependent bitmap canvas, which is useful for rendering graphs, game graphics, or other visual images on the fly; native support for scalable vector graphics (SVG) and math (MathML); annotations important for East Asian typography (Ruby); features to enable accessibility of rich applications; and much more.

또한, W3C의 이사이며 웹 발명가인 팀 버너스 리(Tim Berners-Lee)는 “ 모든 디바이스에서 어디서나 사진을 공유하고, 쇼핑을 하고, 뉴스를 읽으며 정보를 찾아 볼 수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대부분 사용자들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HTML5와 오픈 웹 플랫폼은 성장하고 있는 사용자 기대감을 주도 하게 될 것입니다” 라고 밝히면서 사실상 웹 표준의 기준으로서 HTML5를 사용할 것을 권고(Recommendation)했습니다.

HTML5는 플러그인을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비디오, 오디오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그 동안 논란이 되었던 Active X를 기술적으로 배제하고 자유로운 웹 활용을 가능케하고 특정의 브라우저에 의존하지 않게 함으로써 자유롭고 독립적인 웹 생태계를 구현할 수 있게 합니다.

무엇보다 뜻깊은 일은 그동안 HTML5 기반의 UI 플랫폼인 웹스퀘어5(WebSquare5)를 개발하고 국내시장에 공급하면서, 웹 표준으로 가는 방법을 제시해 왔던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보다 확고한 신뢰를 얻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유로운 웹 활용과 웹 생태계의 구축을 위하여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계속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발표 된 HTML5의 주요 특징입니다.

HTML5 특징

플러그인 없는 Video & Audio/Video and audio without plugins
비트맵 컨버스 지원/Support for a bitmap canvas
인터렉티브 폼의 새로운 능력/New capabilities for interactive forms
SVG와 MathML의 Native 지원/Native support for scalable vector graphics (SVG) and math (MathML)
동아시아 타이포그래피에 사용되는 기능에 대한 지원/Support for features used in East Asian typography (Ruby)
리치 어플리케이션 (Wai-Aria 포함)의 접근성 지원/Support for accessibility of rich applications (including WAI-ARIA)
문서에 정형화된 데이터 포함 방법/Ways to include structured data in content
고급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기능 (예: 템플릿 요소)/Facilities for building advanced applications (e.g. template element)
리치 UI 개발에 필요한 기능/Facilities for creating rich user interactions
세선 히스토리 & 네비케이션을 관리하는 기능/Facilities for managing session history and navigation
표준화된 파싱, 정보 처리 상호 운용/Standardized parsing, valuable for interoperability.

이번 HTML5 권고안으로 국내에서도 웹 표준 기준으로서 HTML5가 더욱 많이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W3C의 신규 멤버로 활동하고 AC(Advisory Committee)로 활동하면서 HTML5의 새로운 정보와 기술에 대한 의견을 피력할 수 있으며, 새로운 정보를 신속하게 제품에 반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W3C의 주요 활동 업데이트로 HTML5의 새로운 정보에 주목하여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