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관련 분야의 우수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였습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웹표준 UI 플랫폼 “ 웹스퀘어5”를 이용하여 새로운 개념의 웹 앱(Web App)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 웹 앱 조합 메타모델이 적용된 인스턴트 웹 앱 조합 시스템”과 “ 인스턴트 웹 앱 생성 장치 및 방법” 이라는 두 가지 기술로 국내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이번 특허는 PC,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는 물론, 스마트 TV, 자동차, 가전기기, 최근 부상하고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까지 우리의 일상에서 밀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다양한 디바이스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웹 앱 기술을 확장 발전시킨 것입니다. PC나 모바일 기기의 기종에 관계없이,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웹 앱 기술은 HTML5를 기반으로 하며, 최근 컨텐츠 서비스 기업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나, 소프트웨어 개발자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보다 큰 컨텐츠를 다룰 수 있는 시장을 놓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두 가지 특허는 표준 웹 기술을 이용하여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지 않은 일반 사용자들이 웹 앱을 자유롭게 조합하여 새로운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로서, 이 기술을 이용하면 기존보다 범용적인 디바이스에서 기존의 컨텐츠(웹 앱)를 이용하여 새로운 컨텐츠(웹 앱)를 보다 창의적으로 생성시킬 있음으로 좁은 어플리케이션 생태계의 확장을 가능하게 하고,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컨텐츠를 생성할 수 있게 합니다.
웹스퀘어5의 배경 기술을 이용한 이번 특허는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웹표준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웹 생태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관련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이미 다수의 특허를 확보하고 더욱 강화된 제품으로 UI 플랫폼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허를 진행한 연구개발본부의 김욱래 본부장과 장창환 선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창환 선임의 소감을 들어 보았습니다.
1. 이번 특허를 생각해 낸 계기는?
우리 회사 S/W 연구본부에서는 2012년 5월부터 2014년 6월까지 2년동안 "두 개 이상의 웹앱을 추가 개발 없이 즉시 조합하여 기능 확장된 앱을 생성·실행하는 서비스 지원 소프트웨어 개발" 정부과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과제는 총 4개의 회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는데 우리회사는 개발도구 및 UI 프레임워크 그리고 컴포저(앱 조합기) 개발을 목표로 진행하였습니다.
과제의 핵심이 두 개의 웹 앱을 쉽게 조합하는 것이고 우리회사가 웹 기술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 있었기 때문에 조합 모델을 설계하고 특허까지 등록 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과제 Fail이 두려웠습니다.^^
2. 실제로 본인이 생각해 낸 기술이 특허 출원이 된 것에 대하여 소감 한마디를 해 주신다면?
이번 정부과제로 웹스퀘어를 이용해 웹 앱 생태계를 구축하는 참신한(?) 프로토 타이핑을 수행해 볼 수 있었습니다.
웹의 가능성이 무한한 만큼 웹스퀘어의 가능성도 무한함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발명자로 김욱래 본부장님과 제가 등록되었지만 실제로 많은 분들의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같이 정부과제로 고생한 김욱래 본부장님, 안현철 팀장님, 전병진 팀장님, 정보용 책임님, 김지윤 책임님, 김동훈 선임님, 김지훈 선임님(경영지원), 김지훈 선임(S/W 연구1팀), 김이슬 전임, 김창옥 연구원, 김재홍 연구원 및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WebSquare 화이팅!!!